지난 5일, 강소성 서주시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우녕붕 학생이 중국 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희생자 기념관에 진귀한 역사자료 두 점을 기증했다. 15살 소년이 일본군 중국 침략의 확실한 증거를 모아 실질적 행동으로 일본 우익세력의 력사 왜곡에 반격한 것이다.
우녕붕 학생이 기증한 자료는 모두 일본의 중국 침략을 증거하는, 중요한 력사적 자료 가치를 지닌다.
한 점은 일본군 중위가 1937년 12월 18일 일본 후쿠시마로 보낸 전쟁터 편지다. 편지 봉투에 분명하게 ‘남경함락기념’이란 소인이 찍혀 있다.
다른 한 점은 일본군 부대의 사진첩인데, 이 중 44장은 진귀한 사진으로, 일본군 화북쪽 모 부대가 천진에 설립한 야전 병원 상황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우녕붕 학생은 기증한 증거 자료를 중고사이트를 통해 수집했는데, “민족의 아픔을 담은 중국 침략 만행의 증거 자료로, 절대 팔거나 개인적으로 가질 수 없었다”며, 자료를 수집한 후에는 기념관 측에 련락을 했다고 한다. “이것은 민족의 피와 눈물의 증거 자료로, 기념관에 보내 세상에 공개해야 더 많은 이들이 력사의 진상을 알게 되고, 또 이러한 자료도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우녕붕 학생은 시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그는 “일본 우익세력이 중국 침략 력사를 왜곡하고 말살하려는 시도는 진실을 수호하고자 하는 결심을 더욱 견고하게 한다”며, “력사를 되새기는 것은 원한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교훈을 얻고자 함이다”고 했다. 그리고 “고등학생으로서 중일 량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교류하길 희망하지만, 교류는 반드시 력사 존중을 토대로 하며, 우호를 위해 력사를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