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흑룡강성당위 선전부와 흑룡강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 '14차 5개년'계획 고품질 완성"시리즈 주제 뉴스 브리핑 제14차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흑룡강성의 "문화진흥, 관광강성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제 발표를 했다. 하정 (何晶)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당조서기 겸 청장은 "14차 5개년 계획"기간 흑룡강성은 문화관광산업을 최적화하고 강화하면서 어떻게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는지, 빙설관광의 "점열면랭(点热面冷, 일부 인기 관광지에만 관광객이 집중되는 현상)"과 계절제한 난제를 풀어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는지 등을 둘러싸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하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4차 5개년 계획"기간 이래 우리 성은 "빙설천지도 금산과 은산"이라는 중요 리념을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면서 국가와 우리 성이 빙설산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발전기회를 단단히 포착하여 빙설관광이 "자원선도"에서 "산업선도"로 매진하도록 추진하고 특히 할빈의 폭발적인 인기와 포스터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전 성 빙설관광의 열기가 "한지역"에서 "전 지역"으로, "한계절"에서 "사계절"로 확장하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문화관광산업의 혁신을 추진하는 방면에서, 우리 성은 체계화 사유를 견지하여 정책선도, 다원융합, 특색업그레이드 여러 면에서 통합 발전을 이룩했다. 첫째, 정책적 인도를 강화했다. 빙설경제발전을 지원하는 약간의 정책과 조치를 출범시키고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등 4대 중점분야를 지원하여 전체 산업사슬에서 시장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둘째, 통일적인 계획을 강화했다. 3년 련속 겨울철 빙설관광 "100일 행동"을 실시하고 "10대 향상 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십백천만(十百千万)"문화관광 상품을 출시하여 문화관광 공급의 고급화, 지능화, 록색화, 브랜드화 발전을 추진했다. 셋째, 관광과 스포츠의 융합을 심화했다. 2024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계기로 "10가지 100일(十个一百)"문화관광시리즈 행사를 기획, 전개하고 "경기 따라 려행하는" 등 새로운 려행 방법을 출시했다. 올해는 제1회 "빙설슈퍼리그"와 결합하여 삼림관광, 스키놀이, 겨울낚시, 겨울수영 등 관광상품과 스포츠 경기의 융합을 추진하여 "경기 따라 려행하는 것"을 빙설관광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만들 계획이다. 넷째, 특색제품을 풍부히 한다. "특신정우(特新精优)" 면에 힘을 기울여 빙설대세계, 야부리, 설향 등 핵심 관광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중국 빙설 1호 관광코스를 건설한다. 빙설과 디지털기술, 창의디자인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여 빙설 불빛쇼, AR/VR 인터랙티브 공연 등 새로운 산업을 발전시키고 목단강발해설국, 계서무형문화행사 겨울낙씨, 흑하한랭지 시운전 등 특색 코스를 출시하여 빙설관광 체험을 더욱 다양하고 현대적으로 할 예정이다.

　　"점열면랭(点热面冷, 일부 인기 관광지에만 관광객이 집중되는 현상)"과 계절제한 난제를 해결하는 면에서 우리 성은 립체화 구도를 견지하여 전 지역, 전 계절, 전 산업사슬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힘을 기울였다. 한편으로, 우리 성은 전 지역 간의 련동을 강화하고 전통 인기지역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계획 유도, 정책 지원, 자원 편중 등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화 발전을 추진했다. 치치할 바비큐미식투어, 대경 홍색수학려행이 핫 플레이스로 새로 부상했고 가목사, 쌍압산, 학강 등 지역의 변경관광이 지속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춘 삼림건강양생, 대흥안령 "신주북극"의 영향력도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치치할자룽생태관광구는 국가 5A급 관광지로 건설되였고 쌍압산 성결요람산 스키장은 국가급 스키관광휴가지로 선정되여 다지역 지원, 다업종 병행의 전 지역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했다.

　　다른 한 방면으로, 우리 성은 전 계절 관광에 힘을 기울이고 대빙설, 대삼림, 대습지, 대호수, 대국경강 등 특색자원에 의지하여 "봄에는 생기를 구경하고 여름에는 청량함을 즐기며 가을에는 층층수림을 감상하고 겨울에는 빙설을 즐기는" 전 계절 상품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올해 전 3분기, 전 성 범위에서 접대한 관광객수와 관광객 총지출이 지난 2년간의 고수준 성장 기초 상에서 동기대비 각각 11.2%와 19.5% 증가해 열기가 여전하고 사계절 내내 유지되는 발전 추세를 보였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