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중공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성 인민정부 뉴스반공실이 제14차 "고품질적으로 '14차 5개년'계획 완성"시리즈 주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진흥, 관광강성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자'를 주제로한 발표를 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당조 성원인 장흥성 (蒋兴成) 부청장은 흑룡강성이 외국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편리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러시아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장흥성은 중국 대북개방의 중요한 창구인 흑룡강성은 국가의 여러 무비자 정책의 기회를 잡고 외국 관광객들의 입국 체험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며 따뜻하고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체계적인 정책 보장으로 '편리함'을 일상화한다. 240시간 입국 무비자와 관광단체 무비자, 일부 국가에 대한 무비자 등 정책을 결합하고 상무, 세관, 변경 검문 등 부문과 련합하여 일련의 입국관광에 편리한 조치를 출범한다. 통관 수속처리, 주숙 서비스 최적화, 현금사용환경, 소비 지불 결산, 출국세금환급 정책 등 면에서 전반 사슬의 편리화서비스체계를 구축한다. 대러시아 무비자정책 시범이래 흑룡강성에 무비자 입국한 러시아국적의 관광객은 동기대비 134.7% 증가했다.
둘째, 스마트통관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함이 넘치는 첫 인상을 남겼다. 무비자정책으로 인한 관광객 수의 급증에 직면하여 흑룡강성은 통관 효률 향상을 서비스 최적화의 돌파구로 삼고 지능 세관, 지능 국경 검사 건설을 전면적으로 가동하여 '무감 통관, 쾌속 통행'을 실현하였다.
셋째, 장면화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려정의 전반 과정'을 매끄럽게 한다. 외국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지불, 언어, 정보 획득 등 핵심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호텔, 관광지, 상권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 광범위하게 외화 환전소, 해외 카드 지원 POS기 및 ATM기를 증설하여 지불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동시에 다국어 표지판을 증가해 안내, 안전 주의사항 및 관광지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하고 있다. 올해 흑룡강은 ‘중러통(蝴蝶云谷-中俄通)' 앱을 업그레이드하여 전국 최초의 '언어 장벽 없는 전(全) 시나리오 + 지능형 동반 려행' 크로스보더 문화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넷째, 풍부한 공급을 융합하여 "려정체험"을 더욱 다채롭게 한다. 동계아시안게임 후 흑룡강성은 대회 자산을 관광자원으로 전환하고 빙설스포츠, 민속문화, 중의약 건강양생 등 요소를 깊이 융합하여 개성화서비스 공급을 한층 풍부히했다. 올겨울 흑룡강성은 ‘빙설 슈퍼리그(冰超联赛)’, 빙설공연, 겨울 낚시 등 활동을 개최하여 빙설 스포츠, 빙설 문화, 빙설 관광의 색다른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의문화에 대한 러시아관광객들의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흑룡강성은 그들이 려행 중에 중국 문화의 심오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골, 안마 등 무형 문화유산 체험을 특별히 설계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