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3천464억 달러로 10월 말보다 0.09%(30억 달러) 증가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은 환율 변동과 자산 가격 변화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주요 경제체의 거시경제 데이터, 통화 정책 등 요인으로 달러 지수가 하락하고 글로벌 금융 자산 가격의 등락이 엇갈렸다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