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0월 중국의 전자정보 제조업 생산량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스마트폰 생산량은 10억2천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집적회로(IC) 생산량은 10.2% 늘었다.
같은 기간, 규모 이상(년매출 2천만원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10.6% 확대됐다. 증가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공업, 하이테크 제조업보다 각각 4.5%포인트, 1.3%포인트 높았다.
수익도 늘었다. 1~10월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 매출은 1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총리윤은 12.8% 늘어난 5천700억원을 기록했다.
수출도 확대됐다. 1~10월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루적 수출입 규모는 1% 늘었다. 그중 수출된 노트북은 1억1천200만 대, 휴대전화는 6억800만 대, 집적회로는 2천927억 개로 집계됐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