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려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지금은 바로 빙설 프로젝트 건설의 좋은 시기이다. 현재 할빈 빙설대세계, 태양도 눈박람회 등 다양한 겨울 관광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며 겨울철 건설 열풍이 불고 있다. 정교한 빙설 예술 작품들이 하나둘 펼쳐지고 있다.
불과 몇시간 만에 경기장에는 이미 눈언덕이 끊임없이 쌓였다. 현장 기술팀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는 풍속, 풍향, 습도, 기온 등의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어떤 미세한 변동이라도 모두 눈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태양도 풍경구 1호문에 위치한 ‘눈사람 선생’은 이미 눈조각 제작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20일 앞당겨졌다.
제27회 빙설대세계 건설 현장에서는 약 1만 명의 건설자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관광지의 주탑은 이미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슈퍼 얼음 미끄럼틀의 얼음 블록 쌓기 작업도 시작되였다. 올해 공원에는 5천평방미터의 에어막 홀이 새로 추가되여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난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동시에 여러 곳의 고급 화장실과 녀성 전용 화장실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빙설 건설 열풍은 전 성 각지로 확산되고 있으며 룡강삼림공업그룹 청산 국가삼림공원에서는 눈조각, 눈미끄럼틀 및 튜브슬라이드(雪圈) 프로젝트가 이달 말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룡강삼림공업 위호산 눈마을(威虎山雪村)은 28 킬로미터 떨어진 ‘구채(九寨)’관광지와 련계하여 ‘눈마을에서는 눈놀이를 즐기고 구채에서는 얼음을 감상한다’는 특색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