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최북단 전기화 철도 개조 공사인 부유현-쟈그다치 철도 개조 공사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전 구간 첫 프레임 교량 밀어내기 시공이 순조롭게 완료되였다. 이 기술은 철도 기존 로선 업그레이드의 ‘미세 혁신 기술’로 불리며 ‘철도 궤도를 해체하거나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 정밀 작업을 통해 기존 철도 아래에 다리를 ‘잠묵(暗埋)’하는데 성공했다.
부유현-쟈그다치 철도 개조 공사는 총 길이가 약 430킬로미터로 로선은 부유현에서 시작하여 눌하시, 내몽골 자치구 몰리다와 다우르족자치기, 눈강시, 어룬춘자치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흥안령 쟈그다치에 이른다. 완공후 철도의 최고 시속은 160 킬로메터로 향상되며 쟈그다치에서 할빈까지의 최단 운행 시간은 6시간 30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철도의 년간 화물 운송능력은 5천만 톤으로 향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