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화강 할빈 구간은 류빙기에 접어들었다. 강의 대부분은 이미 얼어붙었으며 오직 강 중심부에서만 천천히 흐르는 강물을 확인할 수 있다. 강둑 린근의 일부 지역에서는 얼음층이 물살에 의해 부서지면서 큰 성에장처럼 쌓이며 맑은 소리를 내고 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강변에서 노닐며 사진을 찍고 있다. 그러나 유관 부문은 “아직 얼음이 얇아 12월이 되여야만 완전히 얼어붙는다”며 안전에 류의하고 함부로 강면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