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길림시조선족로년대학 사진작품 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hljxinwen.dbw.cn  2025-11-24 10:34:09

       11월 18일 ,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길림시조선족로년대학 촬영반 사진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였다. 행사장 입구에 ‘로년대학 촬영반 사진작품 전시회’라는 현수막이 걸린 가운데 복도 량쪽 벽면에 수강생들의 사진작품 39점이 전시되였다.

  회원작품: '황홀한 강성의 밤'

  행사에서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황정애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의 수강생들이 1년반 동안의 열정적인 학습을 통해 높은 수준의 사진기술을 습득하고 만년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모습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이어 수강생 대표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승우 촬영지도 교사에게 아름다운 꽃다발을 안겨드렸다.

  

  작품전시회 현장 일각

  길림신문사 퇴직 기자인 저명한 촬영가 신승우(교하시 천북 태생)는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으로 수강생들에게 기초 리론과 실전 촬영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야외 실습을 통해 하나하나 세밀히 지도해왔다. 하여 평균 년령이 70세가 넘는 29명 수강생이 총 39점 작품을 선보이며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수강생 대표 배창성은 "이번 전시회는 협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신승우선생님의 헌신적 가르침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80세의 고령임에도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가리지 않고 야외촬영을 함께하며 작품 제작비용까지 지원해주신 신승우선생님의 로고를 치하했다.

  이날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작품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되였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 막하: '살수성빙', '림해설원 질주'... ‘신주 북극’에서 즐거움 만끽
· 백 년 력사의 횡도하자진, '겨울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
· '14·5' 계획 이래 중국 신설 국가측정기준 34개
· 조선족창극 〈신춘향전〉, 희유극종 전람에서 주목
· 피부 건조시 물을 마시면 해결될가?
· 연구결과: 흰머리 다시 검은 머리로 변할 수 있어
· 재택근무, 출퇴근중 사고피해도 산재 인정 가능!
· 중국 상무부, 잘못된 언행 철회하고 중일 경제무역 협력 환경 실질적으로 보호할 것 일본 측에 촉구
· 양로기구, 환불금 가장 늦어 다음날 원 경로로 반환해야
· 중공중앙, 호요방 동지 탄생 110주년 기념 좌담회 개최... 습근평 총서기 중요 연설 발표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