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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물 한잔...이렇게 마셔야 건강에 유익
//hljxinwen.dbw.cn  2025-11-21 09:06:09

  하루밤의 수면을 거친 인체는 호흡, 피부, 소변을 통해 많은 량의 물을 소모하여 물부족상태에 처해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난 후 공복에 마시는 첫잔의 물이 특히 중요하다. 이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을 조절하고 체내 환경을 청소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 마시는 경우가 있다.

  어떤 물을 마셔야 할가?

  끓인 물: 열량이 없어 체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혈액을 빠르게 희석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더 빨리 정신이 맑아질 수 있게 하므로 대다수 사람들의 최선의 선택이다.

  연한 소금물: 가장 추천할 가치가 없다. 현대인은 원래 나트리움섭취가 너무 많다. 몸에 소금이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한 소금물을 마시면 소금섭취가 증가할 수 있다.

  고혈압,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 신장기능이상이 있는 사람은 특히 추천하지 않는다. 아침은 인체 혈압상승의 첫번째 절정기이므로 소금물을 마시면 혈압이 더 높아진다.

  꿀물: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만 당뇨병환자나 비만인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레몬수: 위산분비가 과다한 사람은 공복에 레몬수를 마시면 위가 불편해질 수 있다.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할가?

  너무 많이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여 아침식사시 소화에 영향을 미치며 너무 적게 마시면 양생역할을 일으킬 수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약 200ml를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마시는 옳바른 방법?

  많은 사람들에게 물을 꿀꺽꿀꺽 들이키는 습관이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건강에 좋지 않다.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마시고 나서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달리거나 뛸 때 배속에서 첨벙거리는 물소리가 나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물을 마시는 옳바른 방법은 물 한모금을 입에 머금었다가 여러번에 나누어 천천히 삼키는 것이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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