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료양 조광촌 중양절 경축 및 제3회 김치축제 개최
//hljxinwen.dbw.cn  2025-11-05 09:06:06

  10월 28일, 료양시 태자하구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전국이 주최하고 조광조선족촌과 구문화체육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료양시공공문화체육봉사쎈터가 협조한 조광촌 중양절 경축 및 제3회 김치축제가 촌로년협회 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는 3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촌부녀들의 합창 <나와 나의 조국>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 독창, 2인창, 희곡, 3인창, 경극, 장고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그중 료양시조선족학교 최만길 음악교사의 독창 <짧은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가 울려퍼지자 로인들은 흥에 겨워 "맞다 맞어, 멋지게 살아보자"며 흥에 겨워 춤판을 벌였고 행사장 분위기가 한껏 뜨거워졌다.

  "무대 좌측에 김치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요!" 사회자의 안내가 끝나자마자 관객들은 김치축제 현장으로 몰려들었고 산뜻한 민족복장 차림에 앞치마를 두른 촌부녀들은 김치제작과 더불어 도라디, 달래, 무우말랭이 무침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장에 매장을 설치해 김치 등 여러가지 반찬과 찰떡, 절편 등 음식을 판매했고 한족 관객들은 “조선족음식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무대 오른쪽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이 다같이 어울려 볼링, 화살 던기지, 링 던지기, 동이 이고 달리기 등 취미경기를 벌였다.

  촌에서는 촌로년활동실에 10여가지 맛갈스런 음식을 준비해 100여명 로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앞서 리창연 촌서기 겸 촌주임은 "올해는 조광조선족촌로년협회 설립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30년간 조광조선족촌이 성·시 아름다운 향촌, 성·시·구 문화관광촌 등 수많은 영예를 안을 수 있던 것은 촌로인들의 로고와 갈라놓을 수 없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향후에도 촌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시, 구 관계부문 책임자와 시조선족련의회 일행이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 연변-호남 녀성교육 협력의 새 장 열다
· 10월 중국 물류업 경기지수 50.7%...확장세 유지
· 정대병원, 길림시 200여명 조선족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
· 세계에 기회 제공하는 중국 시장
· CIIE 8년간, 루적 4100여 차례의 전시품 입경…총 화물가치 80억원 초과
· 북경 세계화훼대관원에서 보내는 즐거운 가을 한때
· 사천성 성도, 디지털 문화창의 산업 매출 3천819억원 돌파
· "지금은 전기차 시대"...中 인프라·기술·정책 '삼박자 착착'
· 中 중앙기업,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 가속...연구개발 투자액 년평균 6.5% 늘어
· [권기식 칼럼]새로운 미래로 가는 한중 관계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