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문화관광부 비물질문화유산사가 조직하고 중국관광협회와 하북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비물질문화유산 관광융합혁신 교류활동’이 하북성 당산에서 개최되였으며 회의에서 전국 20개의 ‘2025 비물질문화유산 관광융합 년도 혁신 사례’가 공식 발표되였다. <길림 연변민속원: ‘비물질문화유산+’로 문화관광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이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는데 이는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이다.
행사는 <문화관광부의 비룰질문화유산과 관광의 심층융합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통지>요구를 리행하고 비물질문화유산 관광 및 융합혁신실천을 발굴하며 복제 가능한 경험모델을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132건의 사례가 수집되였는데 전국 30개의 성급 행정구역을 포괄했다. 이런 사례들은 관광지, 휴양지, 거리, 문화박물관, 고성 고진, 문화관광 종합체, 민박, 공방, 공연, 농촌, 축제활동, 음식문화, 문화창작, 융합혁신 등 다양한 관광 공간과 업종형태 류형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비물질문화유산+관광’은 연변에서 문화관광산업의 심층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경로가 되였다. 연변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중 하나인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여러 비물질문화유산 내용과 체험 장면을 모아 많은 관광객들이 멋진 비물질문화유산공연을 관람하게 하고 있다. 조선족의류체험프로젝트의 부상과 함께 현지에서는 사진 촬영, 메이크업, 라이브 커머스 등을 포함한 부대서비스체인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연길공주’ 체험식 소비와 조선족민박의 ‘비물질문화유산+관광’ 융합모델이 점점 더 연길관광의 새로운 하이라이트와 발전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