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 할빈에 눈이 내려 만물이 백설로 뒤덮여 더욱 시적인 정취를 띠고있다. 지난 빙설기에 할빈빙설대세계는 20만립방메터의 얼음을 정성껏 저장해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단지 건설에 사용하기로 했다. 현재 잘 보존된 저장얼음은 차곡차곡 저장아이스링크에 쌓여 새하얀 눈 속에서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
빙상장안의 얼음.
저장된 얼음.
할빈의 기온이 얼음축적 가동조건에 도달하면 10개월 가까이 저장되였던 얼음체들은 보호층을 벗고 검사를 받은 후 할빈빙설대세계단지로 보내져 경관건설에 사용된다.
올해 겨울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는 공원면적이 확대되여 력대 최대 규모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넓은 관광공간을 마련해줄 전망이다. 얼음조각과 눈으로 만든 작품의 수량이 과거에 비해 증가, 다원화 과학기술요소를 융합하여 인터랙티브 체험을 강화한다. 동시에 빙설오락종목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빙설연예종목이 더욱 풍부해진다. 공원의 지능화 서비스는 유람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여 관광객에게 더욱 친근하고 고효률의 전방위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언급해야 할 점은 이번 할빈빙설대세계는 비록 규모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늘이며 부가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표준 성인 입장권은 여전히 328원/장을 유지한다. 이렇게 려행객들은 동일한 표가격으로 더욱 풍부하고 질 높은 빙설려행을 체험할 수 있다.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현재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 예매표는 한정판매 (10월 22일 24시까지) 중이며 2025년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할빈빙설대세계 관광지 공식 쇼핑몰 미니프로그램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