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중국 최북단 전기화 개조 프로젝트인 부유(富裕)-눈강(嫩江)-쟈그다치(加格达奇) 철도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됨에 따라 중국 최북단 1 등역인 쟈그다치 기차역이 정식으로 운행을 중단하고 려객 대기 및 검표 등 모든 려객 운송 서비스는 새로 건설된 림시 역사로 완전히 이전될 예정이다.
림시 역사는 기존 쟈그다치 기차역 광장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총 건축면적은 약 1천654 평방미터에 달한다. 이 역사는 동시에 300여명의 려객이 대기할 수 있어 과도기 동안 려객의 출행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킬 수 있다. 림시 역사가 운영에 들어가면 기존 쟈그다치역은 철거 전 공사 준비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