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에는 건조하고 일교차도 심하여 조금만 부주의해도 ‘조사(燥邪)’에 들기 쉽다. 가을철 ‘양생스타’ 무화과에 대해 알아보자.
‘약과 음식의 우점을 겸비한’ 과일
자주 먹으면 장을 습윤하게 하고 항산화, 면역강화, 당조절, 스트레스조절 효과가 있다.
이런 ‘생명의 열매’ 지금 먹기 딱 좋아
무화과는 인후통, 기침, 가래, 가슴 답답함은 물론 소화불량을 치료할 수 있으며 장염과 리질에도 효과적이다.
무화과에 함유된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은 항산화효과가 있어 호흡기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건조하고 손상된 점막을 복구할 수 있다.
장을 습윤하게 해줘
무화과는 식이섬유와 펙틴이 풍부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의 윤동을 촉진하며 점액질은 장점막을 복구할 수 있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돼
무화과 속의 마그네시움도 중요하다. 그것은 혈관 평활근에 있는 칼시움이온통로를 조절하는바 마치 천연 ‘안지오텐신’과 같아 혈관의 정상적인 이완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작용이 있어 로화 지연시켜
무화과는 ‘천연항산화제뱅크’로 알려져있는바 연구에 따르면 무화과 추출물은 혈청 말론디알데히드(MDA, 산화손상표지물)수치를 낮추고 세포로화를 지연시키며 피부 주름과 반점에 일정한 개선효과가 있다고 한다.
면역력강화, 항염억제에 효과 있어
무화과의 다당류 물질(콜로이드다당류, 아라비노갈락탄 등)은 대식세포, T 림프구 및 기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신체의 질병저항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면역조절성분이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