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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황 추수작업 90% 이상 완료
//hljxinwen.dbw.cn  2025-10-14 10:32:00

  현재 북대황그룹의 추수작업은 전면적인 막바지단계에 들어섰다. 각 농장에서는 농기계와 인력 자원을 통일적으로 계획 배치해 "인력과 기계가 협동해 주야로 분투"하는 방식으로 전속력으로 수확 진도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간지역의 추수작업 완성률은 이미 90%를 넘어섰으며 추수 진도가 작년 동기에 비해 뚜렷이 빨라졌다.

  북대황그룹 보천령지사 오동하농장에서는 벼 수확이 고봉기를 맞았다. 굉음이 요란하게 울리는 가운데 식량 운수차량들이 분주하게 오가며 식량을 실어나르면서 수확과 판매가 원활하게 련결되였다.

  식량운반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이 농장의 허강 (许强)씨는 추수철만 되면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 자기 집 논밭의 수확도 아직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이웃들의 "배차 조률" 도움 요청이 잇따라 들어온다고 말했다.

  수확의 진도를 보장하기 위해 농장 기술자들도 모두 추수작업 현장에 나가 기계 배치를 조률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벼짚을 분쇄해 논에 깔고 정지하는 작업을 지도함으로써 래년의 생산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

  풍년의 장면은 북대황그룹 보천령지사 연군농장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수확, 그루터기 제거, 정지 등 기계들이 편대를 이루어 논밭을 누비며 추수작업으로부터 겨울 저장에 이르기까지 차질없이 잘 련결하고 있다.

  해질무렵, 식량을 만재한 차량들이 잇따라 곡식건조장으로 들어서자 근량 검산, 건조 등 작업이 질서 정연하게 전개되였다.

  장막이 깃들었지만 북대황그룹 목단강지사 855 농장에서는 추수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올 여름은 40일 동안 가뭄이 지속됐지만 1.3m 높이의 고표준 고랑에 물을 저장해 습도를 유지하는 농장의 특수 조치 덕분에 수확량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10월 12일까지 북대황그룹의 추수 총면적은 4천 600만무를 돌파했고 수확진도는 90%를 초과해 지난해 동기대비 12.2% 포인트 빨랐다. 벼 수확 면적은 2천만무를 초과해 94.41% 완수했고 옥수수는 839만 6천400 무를 수확해 81.22% 완수했으며 대두는 이미 1천393만 8천800 무를 수확해 99.65% 완수했다. 올 가을 추수작업의 "북대황속도"는 여전히 지속적으로 경신되고 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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