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가을 습근평 총서기가 북대황 건삼강지사를 시찰하면서 중국인은 언제나 자기 밥그릇을 스스로 확실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중국 록색 쌀의 고향" 건삼강에서는 총서기의 중요한 당부를 명심하고 과학기술을 붓 삼고, 혁신을 먹 삼아 현대화 대농업의 고품질 발전이라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힘써 그려나가고 있다.
세 갈래의 강이 감돌아 흐르고 있는 건삼강은 1천여만 무 경작지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추수가 막 시작된 농장에서는 올해 새로 도입한 전국 첫 자동화 산량 측정 수확기가 선보여 경이로움을 자아냈다.
디지털 시스템에 의해 수확기는 작동과 동시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단말기 지휘센터로 전송해 경작지 '검진 보고서'를 생성한다.
2018년 9월 25일 습근평 총서기가 칠성농장을 시찰하면서 "농업 진흥을 이루려면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북대황지혜농업농기계센터에서는 농작물의 생장동태가 디지털 화면에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고 있고, 밭머리 200곳에 설치된 지능화 모니터링 설비가 토양의 습도와 병충해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멀티스펙트럼 무인기, 지능형 로보트로 정밀 관리하는 상세하고 정확한 데이터가 끊임없이 수집되고 있다...… 하늘과 땅을 아우르는 사물인터넷에 힘입어 칠성농장은 전면적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했다.
북대황 사람들은 "중국의 밥그릇을 확실히 챙기고 나라 식량 안전 방어선을 확실히 구축해야 한다"는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항상 명심하고 있다. 7년간 건삼강은 22가지 농업 신기술을 자주적으로 혁신해 량곡 루계 생산 1천억근을 돌파하는데 힘을 실어주었다. 이는 전국 인민이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이다. "건삼강" 브랜드는 2024 전국 10대 영향력 있는 농업 브랜드로 선정되였고 잡곡, 풋옥수수 등 량질의 농산물은 여러 대형 네트워크 판매 전문구역의 선두 진지를 확실히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