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보관서류관,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방 보관서류 관리부문이 공동으로 ‘마지막 승리를 위해 -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중-러 지방 보관서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 기간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을 추모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열어가자”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550여 점의 진귀한 력사 보관서류 자료를 선별해 전시한다. 이 전시는 9·18 사변부터 시작되여 중국 공산당이 동북 인민을 이끌고 백산흑수를 누비며 용감하게 항쟁하면서 전국적으로 가장 일찍 시작하고 조건이 가장 험난하며 지속 시간이 가장 길었던 항일 전장을 개척함으로써 14년 간 굴할 줄 모르는 피어린 투쟁을 벌인 빛나는 려정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중-러 량국 인민이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의 최후 승리를 이루기 위해 뜻을 모아 함께 싸우면서 이룬 력사적 기여와 두터운 우정을 립증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