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자동차 부품을 가득 실은 화물렬차가 향로산(香爐山)역을 출발해 카자흐스탄으로 향했다. 이로써 호북성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두 번째 출발지가 정식으로 개통됐다.
호북성 무한에 새로 개통된 향로산역은 환적 없이 바로 통관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송 시간이 기존 로선보다 약 이틀 단축됐으며 물류 비용도 15%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향로산역은 철도∙수운 복합운송 허브를 련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이전에는 무한에서 집결된 수출 화물을 장강을 따라 운송한 뒤 오가산(吳家山)역으로 옮겨야 유럽(중앙아시아)행 렬차를 운행할 수 있었다.
호북성은 지역의 전략적 립지를 바탕으로 수로, 철도, 도로, 항공, 디지털 통신망을 아우르는 현대적 교통망 재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호북성의 대외무역 총액은 4천23억1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