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첫번째 유효기간 20년의 제2대 주민신분증이 차례로 만료되고 있는바 올해는 교체 고봉기 해로서 여러 성의 업무량이 수백만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신청하는가?

　　호적지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에 대해 공안기관은 신분증업무가 이제 ‘전국통합처리’를 실현했으므로 기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파출소 종합창구를 선택하여 신분증교체를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오프라인창구 처리외에도 전국 여러 지역에서는 본 성(시) 호적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할가?

　　민경은 신분증사진이 흰색 배경이므로 가능한 한 짙은 색상의 깃이 있는 상의를 입어 배경혼동을 방지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짙은 화장을 해서는 안되고 머리는 너무 풍성하고 높아서는 안되며 눈섭과 귀를 가려서는 안되고 너무 화려한 색상으로 염색해서는 안되며 큰 귀걸이, 목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해서는 안된다.

　　신분증을 발급받는 사람들이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부 영업망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옷이나 렌즈가 없는 안경프레임을 준비하기도 한다. 과거에 신분증사진은 발급 현장에서만 촬영할 수 있었지만 현재 일부 성에서는 군중들이 자격을 갖춘 사진관을 선택하여 사진을 찍고 스스로 사진을 시스템에 업로드하여 검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찰측은 주민의 용모에 큰 변화가 있을 경우 가능한 한 오프라인으로 처리할 것을 권장했다. 공안기관은 인물사진, 지문 등을 통해 검증을 진행하고 본인의 신원을 확인한 후 처리한다.

　　신분증이 만료되기 얼마전에 새 신분증을 신청할 수 있는가?

　　관련 규정에 따라 주민은 신분증 유효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갱신을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이 고봉기를 피해 신분증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해, 광동, 강소 등 지역의 공안기관은 신분증교체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조정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신분증취급기간이 10~25 근무일 사이인 것을 고려해 주민들의 정상적인 사용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공안기관은 조기교체를 권장한다. 만약 신구 신분증 교체기간 신분증명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은 림시신분증을 신청하여 긴급상항에 대비할 수 있다. 림시신분증은 3개월의 유효기간이 있고 정식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고 있다. 처리할 때 사용자 호적, 운전면허증, 려권을 자신의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