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전국적으로 한차례 대규모 고온, 다습 ‘사우나’날씨가 다시 시작된다. 앞으로 3일(13일부터 15일)간 우리 나라 중동부 고온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 초에는 무더위가 최고봉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40℃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이고 동시에 강남과 화남 지역의 강우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동북과 화북 등 지역에서는 여전히 소나기나 뢰우날씨가 빈번하게 나타날 것이다.
7월 14일부터 화북 남부에서 화남, 신강 등지에는 대범위의 고온날씨가 나타날 것이다. 그중 하북 남부, 하남, 섬서 관중, 호북 서부 등지는 고온핵심지역이 될 것인바 고온 지속시간이 길고 강도가 높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고온이 39℃ 내지 43℃에 이를 수 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고온일수는 6일 내지 7일에 달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