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향하는 첫 번째 카스피해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30일 북경시 방산(房山)구에서 출발했다. '철도-해운-철도'를 결합한 복합 운송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렬차의 전체 운행거리는 8천㎞ 이상으로 약 15일이 소요된다. 이번 로선의 개통으로 중국과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 간 경제무역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