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접어들면서 흑룡강성으로 북상한 동방황새가 낳은 새끼 동방황새들이 점차 '어른'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일부 새끼 새들은 '아빠' '엄마'의 지도 아래 나는 법을 익히기 시작했다.
동방황새는 국가 1 급 보호 동물로 '국보급 조류'로 불린다. 매년 봄이면 그들은 장강 중하류의 월동지에서부터 천리 길을 날아 동북의 번식지에 돌아와 후대를 번식한다.
▲ 흑룡강요력하(挠力河) 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촬영한 새끼 동방황새. (6월 27일 성경리 드론 촬영) /신화사
▲ 흑룡강 자룽 국가급자연보호구 커친호(克钦湖)에서 새끼 동방황새(왼쪽)가 어미 황새의 보호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6월 25일 왕용강 찍음) /신화사
▲ 흑룡강 자룽국가급자연보호구 커친호에서 동방황새 일가가 둥지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다.
(6월 9일 왕용강 찍음) /신화사
▲ 흑룡강 팔차도(八岔岛) 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새끼 동방황새가 둥지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
(6월 24일 류만평 드론 촬영) /신화사
▲ 흑룡강 팔차도 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새끼 동방황새가 둥지에서 쉬고 있다. (6월 24일 류만평 드론 촬영) /신화사
▲ 흑룡강 요력하 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어미(오른쪽) 동방황새가 새끼를 돌보고 있다.
(6월 26일 성경리 드론 촬영) /신화사
출처: 신화사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