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전람관에서 '2025 북경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이번 박람회는 약 3만㎡의 전시 공간에 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상호교류', '아름다운 중국', '매력적인 베이징', '도시 선물', '디지털 문화 관광' 등 8개의 주제별 전시 구역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문화 관광 산업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초기 통계에 따르면, 박람회 3일 동안 관람객 수는 약 10만 3천 명에 달했으며, 현장 거래액은 2억 1,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러시아, 일본 등 20여 개 국 관광부문이 자국 특색을 살린 자원을 선보였으며 39개 국제 기업이 참여해 첨단 문화 관광 제품을 선보였다. 이로써 국제 전시 기업 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 증가했다. 또한, 출입국 관광 서비스 홍보회를 별도로 개최하고 국제 관람객 단체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러시아 볼가강의 정취부터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 실크로드의 장엄한 풍경, 동남아시아의 이색적인 매력까지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북경의 주요 상주 공연 프로젝트가 발표되였으며, '북경 문화관광 소비 지원 홍보 캠페인', '2025 북경 디지털 문화관광소비혁신대회', '호텔과 려행사 비즈니스매칭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