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夏至)는 한여름의 시작을 의미하며 한해 중 가장 더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흑룡강 막하는 6월 평균 기온이 13.2℃로서 피서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막하시 북극촌풍경구에 오면 여름인데도 사람들이 긴팔소매 옷을 입고 다닌다. 날씨가 시원하기 때문이다. 현지 기상당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6월 들어 막하시의 평균 기온은 13.2℃, 시원한 날씨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극촌풍경구는 대흥안령 삼림지역에 위치해 있어 공기 중의 산소음이온 함량이 높아 공기가 맑다. 이곳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귀맛 좋게 들으면서 숲속을 거닐면 기분이 얼마나 상쾌한지 모른다. 풍경구에는 휴식처와 포토존도 많이 마련돼 있다.
현재 북극촌에는 다양한 상가 550여곳이 있는데 그중 특색 민박이 290여개나 된다.
출처: 중앙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