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북성 관광 설명회'가 30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하북성 문화려유청이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중국, 신비로운 하북'을 주제로 하북성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중·한 관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하북 관광 설명회' 현장.
이날 행사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장즈(張智) 허베이성 문화여유청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축사에서 하북성이 중국 력사와 문화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북경, 천진 린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하북성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부청장은 '중화 문명의 발원지' 중 하나인 하북성에는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고 북경과 린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말하며,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하북성을 관광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2025 하북관광 설명회'에 참석한 귀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 한국 려행사가 참가했으며 주최 측은 하북성의 유명 관광지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한국 관광업계가 하북성 관광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