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경제
심천 통상구, 올해 출입경 인원 1억 명 돌파...지난해보다 24일 일찍 달성
//hljxinwen.dbw.cn  2025-05-21 14:38:00

       지난달 27일 심천 북역 플랫폼에 정차한 심천-홍콩 고속렬차.

       올 들어 심천통상구를 거쳐간 출입경 인원이 1억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해보다 24일 앞당겨 1억 명을 넘어섰다.

  지역 통합 가속화와 완화된 비자 정책이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주민의 이동을 촉진했다는 평가다.

  19일 심천 출입경변방총검사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출입경 인원은 73만 명에 육박했다. 단일 최대 인원은 104만 명에 달했다.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의 '1시간 생활권' 개발 강화, '차이나 트래블' 크로스보더 관광 브랜드의 글로벌 홍보 확대, 완화된 비자 정책에 따른 지속적인 혜택이 이 같은 급증세를 이끌었다고 분석된다.

  현지 야간 경제가 업그레이드되고 홍콩 카이탁 스포츠 파크가 개장하면서 24시간 년중무휴로 운영되는 황강(皇崗) 통상구의 야간 통행량이 평일에는 37%, 주말에는 23% 늘었다.

  심천 전해(前海) 심항(深港)현대서비스업협력구 인근의 심천만완(深圳灣) 통상구에서는 당국이 증명 서류 없는 통관 통로를 시범 운영하고 첨단 검사 기술을 도입해 전체 통관 효률을 37.2% 끌어올렸다. 통상구 출입경 인원 4명 중 1명은 안면 인식을 통해 서류 없이 통상구를 통과하고 있다.

  240시간 무비자 환승, 일방적 비자 면제 등 업그레이드된 무비자 정책에 힘입어 심천을 통한 외국인 입경 인원도 급증했다. 19일 기준 심천 출입경변방총검사소를 거쳐간 외국인 출입경 인원은 26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그중 무비자 입경 인원은 56만 명으로 105% 증가했다.

  이 밖에 미슐랭 레스토랑, 쇼핑몰, 헬리콥터 투어, 몰입형 문화·오락 체험을 제공하는 심천 과학기술관 등 심천의 새로운 명소로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

· 습근평 총서기 하남성 시찰, 고품질 발전 강조
· 습근평 주석, 기업 종업원들과 친절하게 대화
· 습근평 주석, 2025년 상해협력기구 빈곤퇴치 및 지속가능 발전 포럼에 축하서한 발송
· 왕의 외교부장, '국제중재원 설립 협약' 서명식 참석 예정
· 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제8기 문구경기 녕안시에서 열려
· 한국성결대학교 김수희 교수, 위해직업대학교서 특별강연
· 지난달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 편수 전년比 9% 증가
· "우리 결혼했어요"...결혼증 받고 기념사진 '찰칵'
· 심천 통상구, 올해 출입경 인원 1억 명 돌파...지난해보다 24일 일찍 달성
· 하남성 락양, 문화관광 발전 잰걸음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