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이 국가 대외개방에서 자체 전략적 포지션과 대 러시아 개방협력의 독특한 우세를 살려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적극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국제상회 외자기업업무위원회와 흑룡강성무역촉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외자기업 룡강행'행사가 2025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기간 흑룡강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방을 통해 새 기회를 공유하고 협력 상생하며 미래로 향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흑룡강의 첨단 제조, 농산물 심층가공, 빙설경제, 문화관광 및 바이오경제 등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춰 현지 산업 실력과 일류 경영환경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하는데 취지를 두고 외자 기업과 현재 기업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마련해 산업사슬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게 된다.
다국적 기업이 운집해 룡강의 상업기회 모색
현재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첨단제조, 바이오의료, 금융서비스, 문화관광,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개 외자기업과 상업협회가 참가 신청을 해 국제경제무역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부-기업 교류를 통해 새로운 발전력사 함께 쓴다
행사기간 특별히 '정부-외자기업 교류회'를 마련해 흑룡강성 정부 관련 부서 책임자가 외자기업 대표와 직접 만나 기업의 요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투자 관련 질문에 답하며 기업 혜택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외자기업의 룡강 투자 발전에 확신을 심어주고 협력발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자원의 맞춤화 배치로 산업 협력 강화
흑룡강성 '4567'현대산업체계를 중심으로 '지능형 농기계 장비와 록색 고급식품', '빙설경제와 문화관광', '바이오경제' 등 분야별 상담을 마련해 외자기업과 현지 기업의 수요에 맞춰 산업사슬의 상하위 심층융합을 추동하며 실무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