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상해 국제자동차산업전시회(상해모터쇼)'가 2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국가(지역)에서 온 약 1천 개의 자동차 기업이 참가했으며 100만 명(연인원)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 상해모터쇼의 전시 면적은 36만㎡ 이상으로 163대의 차량이 이곳에서 첫 선을 보였다.
고춘정(顧春霆) 상해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은 "상해모터쇼의 높은 인기는 중국 산업사슬의 연계성과 중국 경제의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평가했다.
이번 상해모터쇼의 전시 기간은 처음으로 로동절 련휴 기간까지 연장됐다. 더불어 '모터쇼 전용 소비쿠폰'도 최초 발급돼 자동차 소비 활성화에 탄력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