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융합컵' 축구초청경기 성화조선족향 료원촌에서 성황
//hljxinwen.dbw.cn  2025-04-22 14:38:27

  -성화축구의 꿈 관광산업발전에 불씨를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된 '융합컵' 축구초청경기대회가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료원촌에서 개최되여 20일에 막을 내렸다.

  조용하던 촌마을에서 시와 현 범위를 초월하는 축구초청경기대회를 진행하기는 료원촌이 건립된 이래 처음이다.

  본 경기대회는 화천현 현위 선전부, 현정부 문화체육방송관광국과 성화조선족향정부의 주최로 개최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성화조선족향의 관광산업발전이 '성화제일집체농장' 홍색관광지를 기점으로 중성촌 '벼문화민속종합체관광지'건설과 료원촌 '문화체육휴원지'건설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융합발전의 새로운 추형과 양상이 형성되였음을 예고하는 축제행사였다.

  이날 개막식에서 화천현 현위부서기, 현장 리수천은 "이번 경기대회는 성화조선족향의 전통적인 농경문화촌락이 농업과 문화, 체육, 관광업이 융합된 유원지 촌락으로의 탈변을 말한다."면서 "축구문화경제가 성화관광의 인기종목으로 되여 전 현 경제발전의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번 축구경기대회의 장소로 지정된 '성화축구운동센터'는 총투자금 400만원, 부지면적이 2,100㎡인데 5인제축구장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페쇄식구조의 호화건물이다. 작년도에 완공된 이 건물은 성화조선족향 중점건설항목으로 목전 국내에서 보급되는 가장 선진적인 건축공법을 기용하여 세운 '에어 인플레이션(气膜馆)'구조여서 1년 사계절 각종 문화,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공능이 가장 리상적인 시설이다.

  그 인기로 하여 치루어진 이번 '융합컵'축구경기대회는 가목사시 외 학강, 쌍압산, 보천령, 홍흥룡 등 시와 국영농장에서 모두 선수단을 파견했다. 그리하여 이번 행사에는 21개 선수단, 290여명 축구애호가들이 열띤 각축전을 벌였는데 사실상 흑룡강성 동부지구 꿈의 축구대잔치로 치루어졌다.

  그중 가장 주목받은 대표팀은 가목사시 대표단이였는데 모두 9개 선수단을 파견했다. 그중 가목사대학교에서는 한국 등 외국적류학생팀까지 출전시켜서 볼만한 장면이 더 많았는데 국제축구시합을 구경하는 듯한 기분이기도 했다.

  대학측에서는 또 예술계의 무용전업의 남녀무용팀을 파견하여 대회의 개막식에 정채로운 무용예술을 선보여 열띤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구경기에 참가한 가목사대학 외국적류학생선수단

  가목사대학예술계 무용전업 남. 녀무용팀의 멋진표연

  대회 주최측인 성화조선족향에서는 축구장밖에 각종 식자재와 민족특색의 음식매대를 즐비하게 갖춰놓아 경기대회에 참가한 운동선수들과 구경군들에게 풍성한 미식구역을 마련했다. 마을 안의 향화식당, 소고기전문점, 아리랑식당 그리고 불고기점 등 5개 음식점은 모두 각지에서 모여온 손님들로 초만원 호황을 맞이했다. 축구문화관광을 통하여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는 성화모델의 첫 시연이였다.

 
 

  대회장밖의 특산품과특색음식 전시매대

  '융합컵'축구대회는 경기일정에 따라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19일은 소조리그예선을 마치고 20일은 4강,결승전을 마감으로 4일간의 경기일정을 원만히 끝마쳤다.

  이번 경기대회의 우승팀으로 가목사시 도봉(刀锋)청년팀이 차지했고 준우승팀은 쌍압산 남자애팀이, 3등은 가목사시 정원(鼎元)구락부팀이, 4등은 화천성화축구기지팀이 차지했다.

 
 

  우승팀 (가목사시도봉청년팀)

  이번 '융합컵' 축구초청경기대회는 새로운 시대 룡동지구 축구기술의 놀라운 도약을 보여준 정채로운 경기대회였다.

  금. 은. 동 각종선수상 수상자들

  이번 경기대회로 하여 성화축구운동센터는 떠오르는 이슈로 되여 앞으로 각 지의 주말축구행사도 벌써 예약되고 있다. '융합컵'축구초청경기가 이미 성화의 관광산업발전에 료원의 불씨를 지핀 것이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 전동자전거 새 국가 표준 9월 1일 착지!
· 로동절련휴, 련속 5일 고속도로 무료 통행.
· 본과 신규 전공 +29, 올해 대학입시 지원 가능
· 민정부, 양로APP 사기 혐의에 관한 알림!
· 년봉 100만~400만! 연변대학 전세계 대상 인재 모집
· 연변대학, 중화민족공동체학 교차학과 시범대학교로 선정
· 러시아 식품 문화축제 (러시아 제조) 5월 할빈서 또 열린다
· 룡강 소비 명품 25개 첫 선정 및 공개
· [축구협회컵] 연변팀, 3부 팀과 승부차기 끝 3라운드 진출, 다음 상대는 1부 팀
· 신질생산력, 중국식 현대화 대경의 새로운 장 열다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