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싱싱한 호수 생선 맛보며 경박호의 봄을 감상하자'를 주제로 한 2025 경박호 개호(开湖)시즌 가동식이 경박호산장 부두광장에서 개최되여 경박호 봄여름 관광의 서막을 열었다.
"개호 생선 맛을 봅시다!" 막 건져 올린 호수 물고기를 시민들이 앞 다투어 사고 있다. 로지강(卢志刚) 경박호관광그룹 수산양식장 사장은 "경박호는 독특한 지리적 우위와 자연 환경보호 생태환경의 혜택을 입어 60여종의 어류가 이곳에서 번식하고 있는데 특히 삼화오라(三花五罗)가 일품이고 그 외에 붕어, 잉어, 홍미, 황구, 가물치, 연어, 홍꽃어, 대백어, 메기, 화련어, 오이향 등 다양한 생선이 많이 나는데 경박호 유기 어류는 육질이 탱탱하고 탄력이 있어 맛이 좋고 부드러우며 기름기가 있지만 느끼하지 않고 씹는 맛이 있으며 영양가가 높아 바다 생선에 견줄만하다"며 "경박호에서 나는 생선은 물속에서 하루살이 조류만 먹기에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관광객들은 유람선을 타고 드넓은 호수를 마음껏 유람하며 량안의 푸른 산과 활짝 핀 벚꽃들을 감상할 수 있고 고찰을 탐방해 종을 울리며 자연과 인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소식에 따르면 화산구국가삼림공원도 동시에 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