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국가의료보험국은 현재 24개 성에서 의료보험기금과 지정의료기관의 즉시정산을 실현하여 의료기관의 자금운영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24개 성에서 의료보험기금 즉시정산을 시행했고 이는 지정의료약품기관 24.67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중 지정의료기관은 10.47만개, 지정약국은 14.2만개이다. 지급금액은 1657억원에 달한다. 또한, 각 지역은 즉시정산 및 기금선납을 협동추진하여 2025년에 기본의료보험기금 723억원을 선불할 예정이다.
장기이래 ‘회수속도가 느린’ 것은 의약분야의 오래된 난제였다. 의료보험기금은 의료기관의 정산에 대해 ‘후지급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가 퇴원한 후 의료보험 미지급 비용이 입금되기까지 일반적으로 40일 내지 60일이 소요되며 의약소모품 공급기업의 대출 회수기간은 평균 약 6개월에 이른다.
이 문제에 대해 여러 지역의 의료보험부문은 의료보험기금과 의료기관의 즉시정산, 제약회사와의 직접정산, 상업보험회사와의 동시정산 ‘3가지 정산’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례를 들어, 하북성 등 성급 행정구역은 지급빈도를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고 길림성 등 성급 행정구역은 월 정산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북경시 등 성급 행정구역은 월별 선지급방식을 시행하여 의료기관의 자금 선지급 압박을 완화시키고 의료보험기금 사용효률성을 높였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