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청명절 련휴 동안 할빈 중앙대가, 빙설대세계 몽환빙설관, 할빈 극지공원 등 관광명소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할빈 빙설대세계는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일련의 멋진 활동과 혜택을 내놓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4월 4일과 5일에는 하루 평균 약 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명절 련휴 할빈 극지공원은 세계 최초의 극지 흰고래 수중 공연 '바다의 마음', 세계 최초의 3D 홀로그램 빛과 그림자 돌고래 쇼 등 다양한 공연을 련이어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더해주었습니다.
청명절 련휴 전날, 할빈시 문화광전및관광국은 "봄의 할빈·아름다운 만남" 빙설 려행, 봄 해살 맞이 려행 등 5가지 주제와 24개 관광로선을 출시했습니다.
관광로선에는 빙설 관광, 도시 문화, 홍색문화 등이 포함돼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봄날의 새로운 놀이 방식을 제공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4월 6일 오전 11시까지 청명절 련휴 동안 연인원 11만 1천650명이 할빈시의 력사문화를 료해할 수 있는 도외구 중화 바로크 력사문화거리를 방문했습니다.
청명절 련휴 동안 할빈 대극장, 할빈 음악청 등 여러 공연 장소에서는 음악회, 무대극, 창작 오페라, 아동극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포함한 수십 차례의 고품질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