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리통상구 화물 하역장 내에 화물렬차들이 빈번히 오고간다.
1일,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분기 만주리 철도통상구 수입화물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9만 5천톤 늘어난 512만 400톤에 달해 1.9%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사상 동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주리 철도통상구는 전국 최대 륙로통상구 역으로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련결점이다. 만주리역은 통상구 교통 중추이자 국경 간 물류 골간 통로 역할을 충분히 살려 수입화물에 대한 전 품목 개방형 수용 조치를 실행해 석탄, 화학비료, 목재 등 수입 화물 환적장을 품목별로 개선해 환적을 거친 화물렬차를 지정 장소로 이동시킴으로써 차량의 선로 점용 시간을 줄이고 하역장 리용률을 향상시켰다. 현재 환적작업 소요 시간이 원래의 10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어 효률이 25% 향상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