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가 목단강시 농업농촌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목단강시는 농사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일찍 계획하고 일찍 실행해 봄철 경작 준비 작업을 총괄 추진해 년간 곡물 생산의 “첫 걸음”을 잘 떼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3월 17일까지 전 시 종자, 화학비료, 농약 조달량이 각각 2만 8천톤, 12만 3천톤, 1천31톤에 달했는데 완성률이 각각 54%, 59.2%, 36.5%에 이른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봄철농업생산 준비작업을 질서있게 추진하기 위해 목단강시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봄철농업생산 준비상황을 조사하고 농업 기상 상황 및 농용물자 시장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년간 곡물 생산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목표를 단계별로 세분화해 곡물재배면적의 안정을 확보했다. 농용물자의 공급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봄철농사 준비 효률을 높였다.
겨울철에 기업의 농용물자 재고 확보 상황과 봄철 농작물 종자 시장에 대한 감독 및 검사를 통해 봄철농사 준비에 필요한 종자 시장 환경을 더욱 정화했는데 현재 총 40여가지 종자 샘플을 취해 검사했다.
봄철농업생산 자금 공급을 보장해 현재까지 80억원의 대출을 발행했는데 이는 총 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전 시 농기계 봄철 점검 및 훈련을 전면 전개해 봄철농업생산에 투입될 농기계에 대한 준비를 마쳤는데 이미 8만 4천대의 농기계를 점검, 완성률이 75.6%에 달했다. 또 《봄철 저온 등 농업 재해 날씨 대응 강화에 관한 지도 의견》을 제정, 발표해 봄철 저온, 홍수, 가뭄 등 재해 방지 업무를 강화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