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앙매체가 보는 룡강
최근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인 칠대하에 봄눈이 내렸다. 겨울의 폭설과는 달리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아름다움으로 산장의 나무들과 건물들에 새하얀 은빛 옷을 입혔다. 눈이 내린 뒤 칠대하는 눈꽃과 얼음이 기이한 장관을 이루었다. 순백의 동화 속 세상에서 나무들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봄날에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