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황농업주식 보천령분회사(宝泉岭分公司)가 과학기술로 현대농업의 신속한 발전에 조력하고 선진적인 농기계로 생산에 편리를 제공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출시해 흑토지의 농업생산 준비작업에 가속도를 내고있다.
쌍봉산(双峰山)관리구 장뢰(张磊) 부주임이 보천령분회사 스마트 육묘 작업장에서 종업원들에게 올해 새로 도입한 설비와 기술을 소개하고 사용방법을 지도했다. 장뢰 부주임은 벼모 품질 제고는 줄곧 관리구의 주요 연구과제였다며 올해는 농업 신설비와 신기술을 인입해 벼 육묘과정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였는데 육묘 품질과 생산량 제고에 자신감 넘친다고 밝혔다.
농업 생산 과정의 변화는 분회사의 현대적 농업 발전이 한층 업그레이드하였음을 보여주는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북대황농업주식 보천령분회사에서는 대면적의 단위당 수확고 제고를 목표로 온탕 침종, 순환운동식 립체 육묘, 스마트 육묘 수비 일체화(智能育秧水肥一体化) 등 10여 가지 새로운 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했다. 한편 지능화 농업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설립해 농업생산의 전반과정을 기록했다. 동시에 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품종과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농업현대화 발전에 디지털 활력을 주입함으로써 식량 작물의 대면적 단위당 수확고를 높이는데 확고한 과학기술적 지지를 제공했다.
현대 농기구서비스센터에서는 다양한 기능의 농기계가 정연하게 진렬되였고 농기계 주인들이 수개월 ‘숙면’을 취했던 기계에 문제가 없는지 기계 기능과 부품을 점검하며 봄철 농사를 확보하기 위한 농기계 정비에 바빴다.
지난 3월 7일까지 해당 분회사에서는 4천200대의 봄철 농사에 사용될 농기계를 점검했고 농업종합서비스센터에서는 농기계 주인들이 기술적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도록 독촉할 것을 각 관리구에 요구했다.
보천령분회사에서는 농기계 응용의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했다. 새로 구입한 기계가 농업생산에서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고 새로 도입한 하우스 자동 파종기가 종자 간의 일치한 간격과 깊이를 확보해 출묘률과 작물의 균일성을 제고했다. 더욱 지능화하고 효률적이며 친환경적인 신형의 농기계는 작업 품질을 대폭 제고해 재배호들에게 기계투자 수익을 최대한으로 돌려주며 봄철 농사 생산의 순조로운 진행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