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2회 세계동계특수올림픽경기에 출전했던 우리성의 코치 2명과 선수 6명이 영예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우리성에서는 6명의 선수가 세계동계특수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중 2명의 선수는 쇼트트랙 경기에 참가했고 4명의 선수는 크로스컨트리스키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쇼트트랙 코치 요남은 "이번 쇼트트랙 경기에서 우리 성에서 파견한 왕천일과 오완닉 두 선수는 모두 처음으로 세계 경기에 참가했고 비교적 젊은 선수"라며 "이들은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우리성은 전국 특수올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탁구, 배드민턴 등 11개 경기에 참가했는데 연 90명의 선수가 특수올림픽에 참여해 금메달 47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28개를 따냈습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