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일반사단법인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회장 우성희, 이하 총회로 략칭)가 주최한 생성AI 스터디 및 교류회가 오사카 총회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조선족 기업경영자 5명을 포함한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모 화장품회사 인사 담당자인 심남향씨가 사회자 및 강사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이끌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조선족 직장인들은 생성AI를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은 단순히 활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 회원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컸다.
행사는 총회 우성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였다. 우 회장은 "이번 강좌는 단순한 AI 기술 학습을 넘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AI에 대한 깊은 리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넓혀가길 바라며 모두에게 값진 배움과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사로 나선 심남향 씨는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생성AI를 활용해 일본어 부족을 보완하고 업무 효률성을 높임으로써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이고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도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성AI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조선족들이 일본에서 더욱 편리하고 효률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터디에서는 참석자들이 생성AI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은 생성AI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해결책을 나누었다. 그리고 생성AI가 업무의 효률성을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우리 미래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배우고 의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성AI 스터디 및 교류회는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생성AI를 통한 업무 및 생활의 효률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나아가 일본 내 조선족 커뮤니티의 뉴대 강화를 도모하고 다문화 사회에서 조선족들이 더욱 원활히 적응하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사진/리명란 글/심남향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