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3농' 업무에 주력하고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심도 있게 추진하며 현대 시설 농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첨단 농기계 장비의 연구 개발 응용과 농업 과학기술 성과의 대규모 보급을 가속화한다"고 제기했습니다.
과학기술을 통한 농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전국정협위원인 향항금융발전협회 위명덕 주석은 지난해에 발표된 '농업농촌부의 스마트 농업 발전에 관한 지침 의견', '전국 스마트 농업 행동 계획'과 결합해 볼 때 이는 우리나라 스마트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위명덕 위원은 스마트 농업의 발전을 통해 농업 토지 생산성, 로동 생산성 및 자원 리용률의 효과적인 향상을 촉진하고 농업 강국 건설에 강력한 정보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농민의 소득 증가를 촉진하고 농촌의 모습을 개선하며 향촌 진흥 전략의 심도 있는 실행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명덕 위원은 스마트 농업 기술 혁신의 연구 개발 및 응용을 추진하며 대학, 연구 기관 및 기업이 스마트 농업 분야의 연구 개발 투자를 확대하도록 장려하고 기술 혁신을 이끌어 농업의 스마트화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이밖에 기반 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농업 사물인터넷 시설의 건설 및 개선을 추진해 농업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 및 정확한 관리를 실현하는 외에 인재 양성과 도입 그리고 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