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보고에서는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대외무역과 외자유치를 적극 안정시킬 것을 제시했다. 흑룡강성의 전국인대 대표들과 흑룡강성 주재 정협위원들은 혁신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실무적인 노력을 기울여 흑룡강성의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의 개방을 추동하며 국가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강대하게 잘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인대 대표인 장국군(张国军) 목단강시위 서기는 "목단강은 전국 국경 개방도시로서 대외 개방의 지리적 우위가 두드러진다"며 "2024년, 목단강시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호시 무역은 각각 전 성의 30%와 95% 이상을 차지하고, 전 시 수출입 총액 전해 대비 성장률은 17.6%로 전 성 2위를 차지했으며, 대외무역이 안정 속 발전과 빠른 성장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장국군 대표는 "새로운 려정에서 목단강은 전국 량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중요한 대외개방의 창구 지위를 꾸준히 공고히 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개방 플랫폼을 공고히하고 업그레이드시키며, 자유무역시범구 업그레이드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자유무역시범구 수분하 지역의 질 제고와 효익 증대를 추동하고, 보세 보수, 보세 임대 등 업무를 모색하고 추진하며 종합보세구, 시범구 등 여러 구역의 협동 발전을 추진하고 중심 구역과 자유무역시범구 및 협동 발전 선도구의 일체화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대외무역을 최적화하고 향상시키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건설을 가속화하며 '호시무역통', '수분하쇼핑(绥宜购)' 등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의 해외창고 배치를 지원하며 대외무역 전환 및 업그레이드 선도구 건설에 진력한다.
셋째, 규모가 크고 경쟁력이 있는 다국적 산업을 육성한다. 수출가공과 수입착지를 동시에 중시하며 수분하, 동녕, 목릉 수출소비재 가공구 건설을 가속화하고 목재, 곡물, 해산물 등 수입상품 가공 집산지를 구축한다.
넷째, 통로기능을 원활히하고 보완하여 '륙해공' 상호 련계 체계를 보완하며 지혜통상구를 서둘러 구축하고 대종상품, 컨테이너, 저온물류, 택배 물류의 발전을 통일 계획하며 중국-유럽 간 정기화물렬차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행을 보장함으로써 동북아 국제물류허브 건설에 진력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