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5명의 국내 선수가 합류해 팀을 대표하여 새로운 시즌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5명의 선수는 각각 황진비, 로치원, 구가호, 리성민, 고운봉이다.
황진비는 1999년 2월 10일에 출생했으며 공격수를 맡고 있다. 상해해항축구구락부에서 데뷔한 후 선후하여 내몽골중우, 하북탁오, 남경도시, 청해서녕곤륜 등 프로축구구락부에서 활약했다.
로치원은 2003년 12월 25일에 출생했으며 공격수를 맡고 있다. 하남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캠프에서 데뷔한 후 하남U21팀을 대표하여 19경기에 출전하고 6꼴을 넣었다.
구가호는 1999년 6월 1일에 출생했으며 꼴키퍼를 맡고 있다. 절강축구구락부에서 데뷔한 후 선후하여 상해가정휘룡, 단돈등약, 귀주축성경기축구구락부에서 활약했다.
리성민은 2006년 3월 13일에 출생했으며 꼴키퍼를 맡고 있다. 호북청년스타축구구락부에서 데뷔하여 팀을 대표해 12경기에 출전하고 2024년 임대로 흑룡강빙성팀에 합류하여 4경기에 출전했다.
고운봉은 1999년 11월 1일에 출생했으며 수비를 맡고 있다. 북경국안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캠프에서 데뷔했으며 하북화하행복, 북경북체대, 태안천황, 하남축구구락부 등 구락부에서 활약했다.
연변축구팬들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팀이 좋은 성적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태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