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료양시개방대학은 조선족무용 기초반을 증설하고 한족을 비롯한 여러 민족 무용애호가 20명을 모집했으며 료양직업기술학원 사범학부 음악무용전공 퇴직교사 윤영애를 지도교사로 초청했다.
현재 료양시개방대학에는 합창, 무용, 랑송, 강연, 피아노, 전자오르간, 고쟁, 경극, 서화예술, 쾌반, 탁구 등 15개 학급에 1,200명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무용애호가들이 조선족무용반에서 배움의 기쁨을 얻어가길 기대했다. 이어 조선족무용반에 등록한 학생수가 40여명 된다며 학급을 2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윤영애 교사는 현재 료양시개방대학에서 조선족무용을 지도하는 외에 료양시로년대학에서 전자오르간을, 료양시위 기관유치원과 문성구실험유치원에서 교사들을 대상해 피아노와 무용을 지도하고 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