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6기 1차 회원대회 및 기바꿈대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지난 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사업을 포치하였으며 새로운 한기 리사회 성원을 선거했다.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협회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회원기업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기업가의 성장에 도움을 제공함과 아울러 협회의 자체건설을 강화하는 등 면에서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수차 대규모 조사연구 활동 및 고찰을 통해 회원기업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기업의 수요를 제때에 료해하는 한편 관련 부문과 적극 협력하면서 공익생방송 등 추천설명행사를 펼쳐 회원기업이 제품 판로를 넓히고 시장을 개척하고 지방 소비를 촉진하는 데 적극 일조했다. 또 회원기업을 위해 민영기업발전 전문강좌,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전역매트릭스(全球线上营销全域矩阵会)’를 마련하고 회원기업을 동원해‘2024·두만강발전협력포럼’에 참가시킴으로써 기업가들이 선진적인 마케팅 리념과 실전경험을 학습하고 종합소질을 일층 끌어올리도록 했다.
이 밖에 지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국내외 조선족경제단체와의 긴밀한 련계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상호 협력하는 새 경로를 끊임없이 개척하고 회원기업을 조직해 문화, 체육, 교육, 자선 등 분야에 선후하여 도합 20여만원의 물품과 자금을 기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짊어졌다.
회원대회에 이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6기 취임식 및 3.8절맞이 친목회를 마련해 회원기업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