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농업농촌국에 따르면, 지난해 할빈시는 고표준 농지 137만7천무를 신규 건설 및 개조,업그레이드시켰다. 현재 전 시의 고표준 농지 면적은 총 1천240만무로 기본 농지 총 면적의 45%를 차지한다. 올해는 252만5천무 규모의 고표준 농지를 더 늘이는 목표로 농업 생산 조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풍작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국가 식량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할빈시 파언현 군양서리농민재배전문합작사 관계자는 "지난해 초에 농지에 대한 구획화(格田化) 개조를 진행해 작은 구획 논(格田)을 20무 단위의 큰 구획 논(大格田)으로 개조했다"며 "개조를 거쳐 고표준 농지의 생산표준이 한층 더 높아졌고 식량 생산량도 많이 올라갔으며 관리가 더 과학적이고 더 효률적이 되였는데 올해에 농지 개조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할빈시는 고표준 농지 건설 기준을 강화해 작은 논을 큰 논으로 개조하는 '구획화' 개조를 고표준 농지 건설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18만 무를 개조했다. 또한 흑토지 보호사업을 심화시켜 흑토지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