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할빈 태평국제공항은 557편 항공편의 리착륙을 보장해 연인원 8만 8천256명의 려객을 수송함으로써 통항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2월 7일 연인원 8만7천482명 려객 수송 기록을 초과한 것이다. 할빈 태평국제공항은 '빙설관광' 려객 수송 성장추세가 나타나 북경, 광주, 심천, 하문, 남경, 항주, 성도, 중경 등 도시를 출발해 할빈으로 이르는 항공편의 객석률이 90%를 넘었고, 일부 항공편은 만석인 상황이였다.
려객들의 이동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할빈공항은 지속적으로 로선 네트워크를 풍부히 하고 수송력 투입을 강화하도록 항공회사와 적극 협력하여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향하는 로선의 항공편을 늘이고 할빈과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주요 도시 사이를 왕복하는 로선에 와이드보디 려객기를 투입했다. 현재 할빈공항은 매일 550편의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할빈공항은 총 7천975편의 항공편이 리착륙했으며 려객 연인원 123만 2천명을 수송해 동기대비 각각 14.1%,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