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산악 데스트경기가 야부리 스키장에서 열렸다.
이번 테스트경기에는 7개 성, 자치구 대표팀의 총 53명(녀자 선수 22명, 남자 선수 31명)이 참가해 치렬한 각축전을 벌였다. 대회의 35명 기술 심판은 북경, 길림, 료녕, 흑룡강에서 왔으며 그중 1명은 국제급 심판, 1명은 대륙급 심판, 7명은 국가급 심판이다. 이외 기타 심판 역시 국가 1급 혹은 동등한 등급의 심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M7、M8 트랙을 사용했으며 경기 중의 트랙 유지는 흑룡강성 야부리 설상훈련기지가 책임졌다. 출발점의 해발고는 588m, 트랙 너비는 26m~55m이며 단거리 종목이 진행되는 M8 트랙 반환 지점의 해발고는 658m, 상승 고도는 70m이다. 혼성 릴레이 종목이 진행되는 M7트랙 반환 지점의 해발고는 653m이며 M8 트랙 반환 지점의 해발고는 658m, 상승 고도는 120m이다. 경기는 남, 녀 단거리와 혼합 릴레이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