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라오스 철도, 화물 운송량 5000만t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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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가득 실은 중국-라오스 철도 국제화물 렬차가 2일 운남성 곤명(昆明)시 왕가영(王家營) 서역에서 라오스를 향해 출발했다. 지난 2021년 12월 3일 전 구간이 개통돼 운영에 들어간 이후 중국-라오스 철도 화물 운송량은 이날 총 5000만t을 돌파했다. 이 중에는 1158만t의 크로스보더 화물이 포함됐다. 크로스보더 화물렬차의 하루 운행 대수는 개통 초기 2편에서 현재 18편으로 증가했고, 렬차 견인 톤수는 2000t에서 2500t으로 늘었다. 지난해 중국-라오스 철도의 화물 운송량은 총 1960만t에 달했고, 하루 평균 5만t 이상을 유지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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