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2025년 1월 5일 0시부터 전국철도가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시행하며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출발하는 려객렬차의 수는 242쌍에 달하고 그 중 직통방향 렬차는 92쌍, 관내방향 렬차는 150쌍이다.
올해 1분기 흑룡강성은 음력설 운송, 빙설려행, 동계아시안게임 등 승객 류동이 겹치면서 승객의 려행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했다. 철도부서는 렬차 운행 계획을 최적화하고 렬차 운행 경로를 개선하며 치치할남역-제남동역, 할빈서역-연길서역까지 직통 고속 렬차 2쌍을 증편 운행하고 무창, 산해관 등 방향 10쌍의 보통 렬차의 운행 구간과 도착역을 조정하며 그 중 할빈-양양까지 K976/3, K974/5편은 하문북역까지로 조정되였으며 이는 흑룡강성에서 하문 방향으로의 첫번째 려객 렬차 운행으로 동북 지역과 연해 도시 간의 상호 련결을 더욱 향상시켜 지역 경제 발전을 돕는다.
흑룡강성 내에서는 할빈-치치할 방면 고속철도 3쌍과 목단강 방면 고속철도 2쌍을 증편하여 할빈-치치할 고속철도 1일 평균 운행량이 49쌍, 할빈-목단강 고속철도 41.5쌍으로 려객의 흑룡강성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승객의 이동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철도부서는 할빈-야부리 방향으로 렬차를 추가하고 할빈-야부리 고속렬차를 일일 34편에서 51편으로 늘리고 '부흥호' 고한 스마트 전동차 2편을 투입하여 객차를 개조하고 스노우보드 설치 구역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할빈-북경 Z204/3편 렬차를 야부리남역에서 북경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하여 동계아시안게임의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철도부서는 스케줄 조정 후 렬차 출발 정보 및 서비스 정보는 철도 12306 웹사이트, 클라이언트, 위챗 등 채널을 통해 조회하거나 합리적인 일정을 계획하기 위해 여러 역의 공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장했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