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경(南京) 기차역을 빠져나가는 려행객 인파. /신화통신
양력설 련휴 중국의 출입경 려객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
2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기간 전국 변방검사 기관이 처리한 국내외 출입경 인원은 총 180만3천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그중 중국 본토의 출입경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확대된 86만9천 명을 기록했다. 중국 홍콩·마카오·타이완 및 외국인은 각각 74만9천 명, 18만5천 명으로 12.8%, 33.6%씩 늘었다.
중국의 출입경 검사소는 전년 동기보다 14.7% 증가한 6만7천대(선박∙열차∙차량 포함)의 교통수단을 검사했다.
한편 국가이민관리국은 연휴 기간 출입경 승객 흐름을 과학적으로 예측해 승객의 원활한 통관을 보장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